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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미북중부 (필라)지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 하세요 ?

 

2014년 5월 15일 필라 향군이 창립 되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적시인지도 모릅니다.

우선 본 지역에 향군 지회로  승격 창립을 재가 하신 본회 박세환 회장님의 결단과 국제 협력부의 배려에 감사 드리고, 부족한 제가 초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 하고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비록 재외동포들은 어쩌다 사랑하는 조국을 두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출가한 딸이 친정을 생각 하듯 조국에 대한 감회는 언제나 애틋한 것입니다.

조국의 현실은 6.25전쟁의 잿더미에서 세계 10위권을 상회하는 자랑스런 경제 강국으로 성장 발전 하였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발전을 해왔지만, 6.26전쟁이 휴전협정된지 61년이 지난 아직까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상태에 머물면서 북한은 적화통일 이란 그들의 기본통일정책에서 한치의 변화도 없이 호시 탐탐 남한을 향해 도발을 지속하고, 근래에는 모국의 사회 분열 획책을 넘어 이제는 동포 사회까지 침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더욱 우리를 안타깝고 분노케 하는 것은 남한의 원조로 만든 핵 무기를 앞 세워 남한을 불바다 운운하며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일부 몰지각한 남한 정치권과 시민 사회요원이 북한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추종비호하는 종북적 반국가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가 발전 과 국민 행복은 튼튼한 안보의 바탕위에 가능한것이고 안보는 여야와 국내외가 따로 없이 중요한 것으로 향군조직도 글로벌화 해야 한다는 박세환 회장님의 깊은 뜻이 여기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유태인들이 후대 교육 현장으로 보전하고 있는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 현장 “아우스비츠” 수용소 정문에 철학자 ‘산타야나’가 남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국민은 그 과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의미를 곱씹으며, 우리 모두는 64년전 6.25의 전쟁을 제대로 기억하고 현재 조국의 현실을 직시하여 다시는 같은 불행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할 뿐더러 조국의 평화 통일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향군 은 조국의 안보 단체와 소속사회에 존경받는 단체로 발돋음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미북중부(필라)지회 사업 계획

 

1.    행정체계 확립  
2.   정회원 확산 전개로 조직 강화
3.   안보행사 추진 및 통일 기반 조성
4.   미국(유엔 포함)측 참전 용사와 지역사회 협조 증진
5.   조국의 안보정책(본회 포함)에 적극 협조
6.   지역 유관단체 및 한인 단체 협조 강화
7.   해외 지회와 긴밀한 업무 협조

향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포여러분의 아낌 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재향군인회 미 북중부지회 회장 이오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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