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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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15:30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필라델피아지회 창립및 신임 회장 취임식
이오영 신임회장, "강한 향군으로 만드는데 최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필라델피아지회 창립및 신임 회장 취임식이 15일 남산 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오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회장의 영광과 두려움이 교차한다’고 고백한다며 ‘취임식후 바로 임원진과 이사들을 조직, 강한 향군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 뉴욕 김형길 부 총영사는 ‘끊임없는 북한의 대결 국면과 일본, 중국의 힘겨르기등
주변 환경의 불 안정 속에서 재향 군인 회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민간외교의 역활을 담당해줄것을 부탁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박 영태 부회장은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재향 군인의 정신에 입각해서 ‘
앞으로 필라델피아 지회가 한인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평통 협의회 장 권일 회장은 ‘세월호 사고가 참으로 슬픈 일이고 국가의 근간을 뒤 흔든 일이지만 국가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때 큰 힘이 되 줄 수있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필라델피아 지회가 될수 있도록 필라 동포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4성 장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박세환 회장은 “ 처음 명칭인 미 북중부 지회를 앞으로 필라델피아 지회로 부르도록 하겠다.’며 ‘21번째 해외 지회인 필라델피아 지회가 가장 앞서가는 지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모든것을 준비하면서 수고한 창립 준비 위원들과 이 오영 초대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뉴욕에서 내려온 평양 예술단 마영애단장의 '아리랑'이 펼쳐졌다. 이날 재향 군인회 필라델피아 지회 창립및 신임 회장 취임식에는 필라 지역 각계 한인인사 300여명이 참석, 지회 창립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필라델피아 지회 창립 준비 위원
특별 준비위원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송중근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장 장권일
준비위원: 강인수, 임종민, 나문수, 강대식, 김영두, 지흥민, 이길영, 황준호, 하동한
준비 위원장: 장영록 간사: 이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