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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7:35

공지사항

공지사항

재향군인회 미북중부 지회 
맹형규 전 행 안부 장관 초청 “동포 시국(안보) 간담회”

재향군인회 미북중부 지회 
맹형규 전 행 안부 장관 초청 “동포 시국(안보) 간담회”

1. 일시- 2014년 12월 18일

2. 장소 - 시내 서라벌 식당 별실

3. 연사 – 맹형규 전 행 안부 장관

4. 참석인원- 초청인원 28명(향군 임원, 동포사회 단체장(Leader급), 언론사 등 

5. 행사 순서

가. 이오영 회장의 환영사 및 참석자 소개

나. 초청연사 맹형규 전 장관 프로파일 소개
다. 맹형규 전 장관의 주제 설명과 질문
*조국에 대한 동포사회의 뜨거운 성원과 성실한 생활로 해외에서 국격을 높이고 있는 동포 여러분께 전직 장관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특히 박근혜대통령 UN방문시 필라 향군에서 뉴욕까지 버스로 원정하여 환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장관시절의 경험담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1시간 20분 정도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 참석자 및 기자 질문 내용 
* 이광수 전 한인회장- 방산 업 비리 및 4대강의 문제점, 
* 신언태 6.25참전 용사회 대표 & 조도식 전 총연회장- 좌파 및 종북

세력이 만연하고 있는데 정부대책이 미흡한 게 아니냐, 
* 김철수 해병부회장- 국방 예산 중 특수부대 양성을 위한 예산이 더

증가 필요성,
* 선데이토픽- 재미동포 신은미의 종북 토크쇼에 대한 견해는, 
* Korea Week- 세월호에 관한 총체적 문제점은 
* 이오영 회장- 필라델피아 영사관 유치에 관하여 도움을 줄 수 없는가?

등으로 대별할 수 있었다.

 

3) 맹 전 장관의 답변

* 4대강과 방산 업의 문제점 

우선 4대강 건설 이후 장마 때 마다 일어나던 홍수가 없어졌다는 것을 상기 시키면서 시간이 지나면 국민이 잘 한일이라 평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방산업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가 안보를 약화시키는 부정은 용납되어서는 안되고 철저히 수사해서 튼튼한 국방력을 길러야 한다.

 

* 좌파 및 종북 세력이 만연에 대한 지적과 정부 대책 미흡여부 
국내외에서 만연하고 있는 좌파, 종북 세력에 대해 여러분의 심려를 충분히 이해한다. 지금 우리 국력은 강하다. 그리고 엄밀한 의미에서 좌파와 종북 세력은 구분 되어야 한다. 문제는 주사파 종북 세력이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것은 뒤에서 사주하는 세력들이다. 그러나 다행히 대한민국의 국민 수준과 국력이 종북 세력에 휘둘릴 정도로 그렇게 약하지 않다. 라고 전제 하면서,지금 우리는 시대 착오적인 종북 세력에 대해 국제 무대에 선진 민주 국가에 걸 맡게 차원 높게성숙한 대처를 해나가고 있으니 여러분이 그렇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성숙한 국가의 대응책은, 자라나는 청소년에 올바른 교육과 병행하여 국가 경제력을 40,000불 시대로 끌어 올려 궁극적으로 종북 세력들이 스스로 설 곳이 없게 하는 방안이다.


이미 구 쏘련의 몰락에서 보듯이 지구상에서 공산주의의 뿌리는 썩어서 그 실체를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음을 만천하에 들어 내고 몰락했음에도 북한은 그 뿌리를 움켜잡고 왜곡된 논리로 억지를 부리고 있는 형국이다.
“꾸부러진 것은 언젠가 펴지게 되듯”이 왜곡된 것은 언젠가 바르게 알려 지게 되어 있음으로 그들이 언제까지 그런 왜곡된 논리와 억지로 버텨 갈지 의문이다. 그럼에도 왜곡된 불순 세력들에조정 당하여 우리 눈앞에서 정부와 국기를 흔들고 있는 종북 세력의 확산에 대해서는 우리는 확실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향군은 물론 동포 단체장들께서도 앞장서서 단호히 배척 경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 재미동포 신현미의 종북 토크쇼에 대해

재미동포 신현미의 토크쇼에 관해서는 행사 때 마다 북한에 초청받아 선별적으로 좋은 것을 보고 온갖 대접을 받으며 쇄뇌를 받고 돌아와 북한의 단편적이고 왜곡된 사실을 우리국민이나 동포사회에 북한을 긍정적으로 왜곡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된다. 그러나 이를 믿는 국민은 없으며 너무 한심하여 국민들은귀 기우리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나, 북한에서 태어나서 오랫동안 억압된 삶과 학대 받는인권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의 거센 항의와 규탄을 받고 있다. 

 

*국방 예산 중 특수부대 양성을 위한 예산이 더 증가 필요성, 
내가(맹 전 장관) 대답할 성질이 아니지만, 현대전에서 특수부대의 발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국방예산 중 특수 부대 발전을 위한 예산확산에 대해서는 국방부와 관계부처에서 잘 알아서 처리 할 것이라고 본다.

 

* 세 월호에 관한 총체적 문제점은 
총체적으로 구조적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국민적인 아픔과 관심이 너무 컸던 사건이었으므로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회 곳곳의허술한 점을 찾아 근본 적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보며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에 방문한 목적과 앞으로 계획을 묻는 기자 질문에 
개인 일로 필라에 왔다. 앞으로의 계획은 특별한 게 없다. 본인이 장관 재임 시 “전관 예우금지법”을 만들었고 그 법은 지켜져야 한다는 말로 우회적인 답을 했다.

 

*필라 지역 영사관 유치를 위해 외무부에 금년 중순에 청원을 냈다. 장관께서는 현역은 아니라도 해외 공관 설치 주무 관청책임자로 계셨음으로 필라 지역 영사관 유치를 위해 도와 줄 수 있는 길은 없는가? 질문에는 
현역이었을 때 건의가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이라 전제하고, 본국에 돌아 가면 관계부처에 어찌돌아 가고 있는지 확인 한 후 현지 실정을 여러분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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